봄에 먹는 두릅은 금이고 가을에 먹는 두릅은 은이라는 말이 있듯이, 두릅은 고혈압, 고지혈증 그리고 당뇨에 탁월한 건강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다른 봄나물에 비해 영양소도 풍부한데요 과연 어떻게 좋은지 효능에 대해서 그리고 데치는 법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당뇨에 좋은 두릅
우리가 먹는 두릅은 총 세가지로 참두릅, 개두릅, 땅두릅이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봄나물로 먹는 두릅은 나무에서 나는참두릅입니다.
다른 종류에 비해 영양소가 월등히 좋은데 항산화물질인 파이토스테롤, 플라보노이드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과 천연 인슐린이라 불리는 사포닌 성분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봄에 나는 참두릅은 봄철 보약이라고도 불립니다.
두릅의 효능
두릅은 혈당강하, 혈중지질 저하의 효과가 있어서 당뇨에 탁월합니다. 그 외에도 고지혈증, 고혈압, 간 해독, 다이어트 등에도 좋습니다.
- 항산화물질 풍부해 암 예방 (파이토스테롤, 플라보노이드)
- 사포닌 (천연 인슐린) - 당뇨 개선
- 비타민 A, C - 당뇨, 면역
- 칼슘 - 암 예방, 체중 지방 감소, 월경증후군 완화
- 섬유질 - 당뇨, 장건강, 면역
두릅 데치는 법, 섭취법
위에 언급했다시피 두릅엔 세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참두릅은 연하고 쌉싸름한 맛이 덜 하면서 은은한 향이 맛이 가장 좋습니다. 개두릅이나 땅두릅은 비교적 향이 강하고 쌉싸름하면서 쓴맛이 올라올 수 있습니다.
- 두릅 손질 - 갈색 겉잎은 떼주면 손질 끝
- 두릅 데치기 - 물을 넣고 끓인다. 소금을 넣어준다 (소금을 넣으면 선명한 초록색을 얻을 수 있다)
- 밑 줄기 부분부터 넣고 살짝만 데쳐준다.
- 그리고 두릅은 완전히 넣어 살짝만 데쳐준다.
- 찬물에 헹궈준다.
- 만약 두릅의 쓴/쌉싸름 한 맛이 싫다면 찬물에 잠시 담가 쓴맛을 제거해 준다.
- 체에 건져 물을 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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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 부작용
두릅에는 소량의 독성이 있어 생으로 섭취했을때 식중독을 유발할수 있어서 주의해야한다.
반드시 데쳐 먹거나 요리를 해서 적정량만 섭취하는것이 바람직 하다.
또한 찬 성질을 갖고있기 때문에 다량으로 섭취했을때 소화불량이나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유발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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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로 제격인 두릅. 야채이지만 사실 영양소화 효능만 놓고 보면 보양식이 따로 없습니다. 지금과 같은 봄이 제철이기 때문에 날이 추워지기 전에 마음껏 먹어둬야겠습니다. 지금까지 항암, 고혈압, 고지혈증 그리고 무엇보다 당뇨에 좋은 두릅의 효능과, 데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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