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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건강/건강한 식재료

당뇨병 환자가 귤먹으면 생기는 일

by jlee군 2023.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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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가 귤 먹으면 생기는 일. 귤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과일 중 하나이다. 귤을 소량 섭취하면 당뇨병에도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서 당뇨 환자도 즐겨 먹는 과일이다. 하지만 귤을 먹어보면 그 달달한 맛에, 이게 정말 당뇨에 괜찮을까 의문이 들 때도 있다. 

 

귤 당뇨병 사진
귤과 당뇨병

 

 

귤의 성분

 

귤 1개 (약 100g)에 들어있는 성분

칼로리 50kcal

프로틴 0.81g

지방 0.31g

콜레스테롤 0mg

탄수화물 13.34g


식이섬유 1.8g


총 당량 10.58g


칼슘 37mg


철분 0.15


마그네슘 12mg


비타민 A 623IU


비타민 C 30.8mg

 

 

 

귤의 효능

 

귤에 다량 함유되어있는 플라보노이드, 카로티노이드라는 성분은 항산화작용, 면역, 만성질환 예방 등에 탁월하다.

다량 함유되어있는 식이섬유장 건강과 당뇨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준다.

GI지수 또한 예상과는 다르게 45로 다른 과일과 비교적 낮은 편에 속해 당뇨병 환자가 섭취해도 좋다.

귤의 껍질에는 항암, 항염증에 특효가 있는 화합물인 리모넨이 함유된 에센셜 오일이 포함되어 있다.

귤은 단 1개 분량에 1일 권장량을 충족하는 양의 풍부한 엽산이 들어있어 임산부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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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환자가 귤 먹으면 생기는 일

 

귤은 당뇨 환자가 먹기에 충분히 좋은 영양소를 많이 갖고 있는 과일로 유명하다. 귤의 항산화 성분과 식이섬유가 혈당 수치에 도움을 줘 당뇨병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하지만 귤이 당뇨에 좋다만의 이유로 무턱대고 섭취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그 이유는 바로 귤의 탄수화물과 과당 때문이다. 귤의 영양 성분표를 보면 무개에 비례한 당의 함유량이 상당히 높은 것을 볼 수 있다.

과당은 귤의 총당량에서 약 3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데 비록 과당이 혈당에 별 영향이 없더라도 다른 종류의 탄수화물보다 중성지방을 많이 높여 체중을 증가시킨다.

또한 과당은 포도당과는 다르게 간에서 대사가 되는데 때문에 과다 섭취 시 지방관과 내장지방을 유발할 수 있고 이는 당뇨병을 유발할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때문에 당뇨가 있다면 귤 하루 권장량은 1개에서 2개까지가 적당하고, 그 이상을 섭취하면 채중증가와 내장지방 등에 의해 오히려 살이 찌고 당뇨에 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 과당이 혈당 수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진 않지만 간접적으로 당뇨에 좋지 않다.
  • 과당으로 인한 체중증가와 내장지방 증가가 당뇨를 초래할 수 있다.
  • 귤 섭취를 하루 1개에서 최대 2개까지 조절한다면 건강과 당뇨에 매우 좋은 영향을 준다.

 

 

 

귤과 당뇨 결론

당뇨병 환자가 귤을 먹으면 생기는 일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았다. 귤은 GI지수도 낮고 당뇨에도 식이섬유와 같은 좋은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하지만 당뇨병 환자가 하루에 2개 이상 귤 섭취를 한다면 그것은 더 이상 약이 아닌 독이 될 것이므로, 특별히 섭취량에 주위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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