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 조미료 MSG 다시다 먹어도 될까?

임신 중 MSG 다시다와 같은 조미료를 먹어도 될까? 임신을 하면 느끼한 음식은 피하게 되고 간간하고 칼칼한 음식이 당기기 마련이다. 하지만 맛있는 맛을 내기 위해선 다시다나 MSG와 같은 화학 조미료를 사용해야 하는데, 과연 임산부가 이런 조미료를 섭취해도 되는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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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MSG조미료 섭취

결론부터 말 하자면, 임산부도 임신 중 다시다나 MSG를 먹어도 된다.

 

MSG와 같은 화학조미료는 우리에게 건강에 해로운 물질이라고 인식되어 있는데, 사실 조미료라고 해서 꼭 건강에 해로운 것은 아니다.

실제 연구 결과 화학조미료는 사람의 건강에 영향이 별로 없다는 의견이다.

다시다와 같은 MSG를 우리가 평소에 먹는 설탕과 소금처럼 생각하면 된다.

조금만 먹으면 적당하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건강에 해를 끼친다.

 

 

 

임신과 조미료

 

 

 

임신 중 다시다 MSG에 끼치는 영향

임신 중엔 느끼한 음식을 멀리하게 되고 점점 칼칼하고 간이 딱 좋은 음식을 찾게 된다. 그리고 냄새에 민감해서 외식이나 배달 음식을 자주 찾게 된다.

식당에서 파는 음식에는 필연적으로 다시다, MSG와 같은 조미료가 들어가기 마련이다.

만약 조미료가 태아에 안 좋고 임산부에게 금기 음식이라면 지금까지 태어난 아기들에 무슨 문제가 생겼을 것이지만, 알다싶히 그런 일은 없었다.

오히려 과도한 염분과 당분으로 이어지는 질병 (당뇨, 고혈압) 이 더 큰 문제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임산부가 너무 많은 양의 조미료를 섭취하거나, 일주일 내내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음식을 지속적으로 먹으면 글루탐산이란 성분이 태아의 뇌세포를 파괴할 수 있는 확률이 있기 때문에, 외식이나 배달음식도 적당한 양을 먹어야 한다.

 

 

 

결론적으로, 임신 중 MSN, 다시다와 같은 화학조미료가 들어간 음식을 먹어도 괜찮지만. 너무 많은 양이나 지속적으로 일주일 내내 조미료가 들어간 음식을 먹는 것은 마치 설탕과 소금을 많이 먹는 것과 마찬가지로 건강에 좋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