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공족 현명하게 대처 대응법 완벽정리

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로 카공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났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사람들이 커피 한잔 시켜놓고 몇 시간 동안 자리를 차지해 버리는 바람에 카페 입장에선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현명하게 해결하는 카공족 대처 대응법 완벽정리입니다.

 

 

1. 전기 콘센트 제한

말 그대로 카페 내의 콘센트를 막거나 일부만 오픈하는 방법입니다. 시공 시에 전기플러그를 아예 설치를 안 하는 방법이 가장 깔끔하지만 만약 이미 운영 중인 카페라면 콘센트 마개로 구멍을 막거나 아예 플러그 커버 자체를 뜯어 구멍 없는 평평한 커버로 변경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일부만 제한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전기를 쓸 수있는 공간 (예를들어 카페에서 가장 않좋은 자리) 을 따로 만들어 그 자리에서만 전기를 쓸수 있도록 플러그를 제한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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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와이파이 제한

사실 카페에게 와이파이 제한은 쉽지 않은 결정입니다. 카공족으로 인해서 와이파이 자체를 없애버리는 카페도 생겨나고 있을 정도입니다.

공유기 자체에 시간을 제한하는 방법도 있지만 개인 카페에서 활용하긴 너무 까다롭고 서비스 비용을 내야 하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때문에 와이파이를 제한하려면 아예 제공을 안 하던지 가장 슬로한 시간대만 와이파이 사용을 가능하게 하던지 둘 중에 하나를 택해야 할 것입니다.

일부 카페는 와이파이의 품질을 대폭 낮춰 문서만 겨우 볼 수 있을 정도로 속도 제한을 두는 카페도 있습니다.

 

 

3. 안내문

안내문을 써 놓는 것은 가장 확실하고 쉬운 방법입니다.

'2시간 이용 제한, 와이파이 이용가능' 시간 등 필요한 안내문을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합니다. 그래도 무시하고 카공하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최소한 눈치는 줄 수 있습니다.

외국의 어떤 유명한 카페들은 테이블마다 귀여운 노트로 'No laptop zone'과 같은 표지말을 올려놓는 경우도 많습니다. 만약 노트북을 쓰더라도 최소한 다른 사람들의 눈초리 효과는 볼 수 있습니다.

 

 

4. 정중하게 부탁하기

어쨌든 돈을 내고 무언갈 구매했으면 손님이기 때문에 최대한 정중하게 부탁하는 방법입니다.

한산할 때는 상관없지만 만약 사람들이 몰려서 자리가 없는 상황인데 카공족이 4자리 좌석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직접 가서 정중하게 한쪽으로 옮겨줄 수 있는지, 탁자를 분리해서 가져가도 될지 이야기하는것이 좋습니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기분 나쁜것 없이 당연히 옮겨줄것입니다. 반대로 기분나쁜 티를 낸다던가 거부를 하면 그것은 정상적인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손님 대우를 해줄 필요는 없습니다. 

 

 

카페의 성격

중요한 것은 사장님이 본인이 카페를 어떤 방향으로 가져갈 것이냐입니다.

어떤 느낌을 주고 싶나, 어떠한 층을 타깃 할 것인가. 본인이 정한 방향에 부합되지 않는 것은 빠르게 대처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카공족이 오는 카페가 아닌 로컬들이 와서 즐길 수 있는 카페를 만들고 싶다고 한다면 직접 가서 여기서 노트북 사용은 금합니다라고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카공족은 사실상 매출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방관보다는 그런 사람들을 애초에 처내서 카페의 분위기를 바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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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카페에서 골칫거리가 되고있는 카공족데 대해서 현명하게 대응 대처하는 방법 완벽정리를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본인의 카페가 어떠한 방향을 갖고 가고싶은지 생각해보고 그것에 맞게 대처하는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