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벌링턴 Burlington에 제가 자주 가는 카페 추천합니다. 이름은 Peach Coffee Co. 핑크핑크한 색감의 러블리한 카페입니다. 사람들이 많지는 않지만 커피가 맛있고 앉아서 카공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어서 조용히 앉아서 공부, 작업하기 좋은 카페입니다.
Peach Coffee Co.
피치 카페는 벌링턴에 Aldershot과 Roseland 이렇게 두 지점이 있습니다. 두 군데 모두 비슷한 감성으로 핑크색을 주제로 한 귀여운 카페입니다. 개인적으로는 Roseland 지점이 더 조용하고 인테리어도 개인적으로 조금 더 정감이 가는 것 같습니다. 둘 다 젊은 여자 사장님이 운영하시는지 갈 때마다 인사하는 바리스타분은 정말 친절하고 커피 맛도 좋습니다.
카페 내부
내부는 이렇게 핑크색 계열인데 사진에서 보이는 것보다는 덜 촌스럽습니다. 핑크색을 톤온톤 계열로 잘 배합해서 오히려 힙한 느낌이 듭니다.
카페 안쪽으로는 앉을자리가 많고 보통 노트북으로 작업? 공부? 하는 사람들이 많아 부담 없이 있을 수 있습니다. 카페 자체가 바쁜 스벅느낌보다는 좀 루즈하게 즐기는 감성을 추구하는 듯싶습니다. 주말을 제외하고는 카페가 꽉 차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적당한 백색 소음과 함께 공부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커피/음료/먹거리
커피는 캐나다에서 맛으로 유명한 DeTour 커피를 써서 제 입맛엔 딱입니다. 커피류 이외에도 런던포그, 마차라테, 티 등도 있어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빵종류는 머핀, 쿠키, 크루아상 등 다양한 종류가 있어 역시 좋았습니다.
피치카페는 벌링턴 같은 작은 도시에 위치한 것 치고는 깨끗하고 젊은 감성으로 잘 성장하고 있어 보입니다. 공부하기 좋은 카페지만 아무래도 개인 카페기 때문에 시간마다 드링크나 빵종류 한 개씩 사 먹는 걸 추천합니다.
캐나다 벌링턴 Burlington에 있는 카페 추천으로 Peach Coffe Co. 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토론토에서 부터 올정도의 카페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근처에 산다면 자주 찾아올만한 그런 Cute한 카페임은 틀림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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