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한남, Masion Hannam 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강 뷰가 좋기로 유명한 레스토랑이다. 한강 경치가 좋아 데이트나 가족모임으로 좋다. 메종한남 예약 시 예쁜 경치를 위해서는 자리 선택이 중요한데, 뷰가 좋다는 온실 야외테라스에서 점심코스를 즐겼던 후기다.
메종한남 온실테라스 점심코스
위에 언급했던대로 메종한남 예약 시 자리 선택을 할 수 있다. 룸, 실내석, 야외 테라스, 야외 테라스 (온실) 이렇게 4가지 자리 중 선택할 수 있다.
프라이빗한 식사를 원한다면 룸을 선택하는것이 좋아 보이고, 그게 아닌 데이트나 가족 모임이라면 테라스나 야외 테라스를 추천한다.
다만 야외 테라스와 온실 테라스 석은 예약이 빠르게 차기 때문에 몇 주 전부터 예약하는 것이 좋다.
실내 자리는 말 그대로 실내에 있는데 여름에는 전면 오픈되어 테라스와 완전 오픈하게 이어지기 때문에 나름대로 운치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결론적으로 온실테라스가 가장 테라스 창가에 위치하기 때문에 한강뷰를 바로 볼수 있어 가장 프리미엄 자리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그냥 야외 테라스도 경치를 즐길 수는 있지만 만약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라면 식사에 상당히 방해가 될 수 있다.
메종한남 식사
메종한남은 점심타임, 저녁타임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다만 점심식사 예약시 무조건 적으로 메종한남 스페셜 런치코스를 주문해야 한다. 단품 메뉴는 런치코스 주문 이후 따로 주문이 가능하다.
런치코스는 2-3인 기준으로 한 플레이트에 2-3인분이 함께 담겨 제공된다.
디너는 와인바틀 필수주문 또는 25만원 이상 필수 주문이다. 테이블당 25만 원 필수 주문이 조금 부담될 수 있지만 제한된 공간과 좌석을 생각하면 이해는 간다.
매종한남 점심코스메뉴
[점심세트 메뉴]
3코스 구성으로 각 코스당 1가지 메뉴씩 고르면 된다.
식전 빵은 평범했다. 나중에 파스타 소스에 찍어 먹기 위해 조금 남겨뒀다. 빵 추가주문은 3000원을 지불해야한다.
미니코스와 우니
제목에 우니가 들어있어 선택한 애피타이저. 구운 로메인에 드레싱과 우리가 들어간 샐러드 느낌의 요리다.
성게알 어란 파스타
우니를 좋아해서 추가 비용을 내고 선택한 두 번째 코스 파스타. 성게알 소스가 면과 함께 잘 어우러져 맛있었다. 식전 빵을 남겨놔서 소스에 찍어먹었다.
이베리코 플루마 스테이크
이베리코 돼지 목살 스테이크다. 부드럽고 고소한 돼지고기의 맛이 좋았다. 비트사과 소스와 구운 꽈리고추가 곁들여져 느끼한 맛을 잡아줬다.
메종한남 경치, 뷰
뷰 맛집으로 유명한 만큼 식사를 하며 보이는 한강뷰는 가격의 가치를 한다. 경치를 온전히 즐기기 위해서는 온실테라스 자리에서 식사를 해야 먹으면서 편하게 경치를 볼 수 있다.
메종한남 분위기
메종한남의 분위기와 서비스는 고급 레스토랑을 온 것 같은 착각에 들법하게 매우 친절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하지만 캐주얼 레스토랑이기 때문에 편한 캐쥬얼 복장으로 편하게 즐기면 된다.
메종한남 후기
메종한남은 한남동에 위치한 한강뷰를 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예쁜 레스토랑이다.
메뉴, 서비스, 분위기 모두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하지만 캐주얼하고 편하게 식사를 하면 된다.
점심엔 점심세트메뉴만 주문할 수 있고 저녁엔 25만 원 이상 필수 주문인 점은 조금은 아쉽지만 자릿세, 한남동의 비싼 월세를 생각하면 이해는 된다.
음식의 맛은 특별히 압도적으로 맛있는 레스토랑 정도는 아니지만 충분히 맛있는 수준이고, 사실 한강뷰가 돈값을 다 한다고 보면 된다.
지금까지 한남동에 위치한 가족모임, 연인 데이트로 좋은 메종한남 온실 야외테라스 점심코스 후기에 대한 포스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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