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을 손상시키는 영양제 모음

비타민과 같은 영양제는 현대인들의 필수품이 될 만큼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오버도스, 고용량 용법등 검증되지 않은 섭취법으로 인해 간 손상과 같은 부작용 사례도 함께 늘고 있는데요, 간을 손상시키는 영양제 모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영양제 비타민 간손상

 

 

[목차]

1. 간 손상 영양제

2. 간 손상 증상

3. 해결책

4. 결론

 

 

 

간 손상 영양제

 

비타민 A

피부 개선, 여드름 개선을 위해 많이 찾는 영양제 입니다.

높은 효과를 보기 위해 고용량으로 먹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비타민A는 알약으로 4알 정도만 섭취해도 간손상이 시작됨으로 주의해야 합니다.

흡연자라면 비타민A가 폐암을 유발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비타민 B3 (니아신)

니아신 (나이아신)은 비타민 B3로써 고지혈증, 심혈관 질환 개선을 위해 많이 복용합니다.

역시 높은 효과를 보기 위해 1000밀리그램 이상으로 오버도스를 많이 하지만 하루 10밀리그램 이하가 권장량입니다.

 

 

카테킨 (녹차 추출물)

녹차 추출물로 유명한 카테킨은 폴리페놀 성분으로 암, 치매, 당뇨병과 같은 질병 위험성을 낮춰주고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무분별하게 섭취하면 간이식을 받아야 할 만큼 간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하루 400밀리그램 이하가 권장 섭취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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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니

노니는 동의보감에도 나올 정도로 면역력, 고혈압, 신혈관 질환 등 천연 치료제로 잘 알려져 있고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노니 관련으로 간손상, 간부전, 간이식 이슈가 상당히 많은 편이어서 섭취 시 주의해야 합니다.

확실한 연구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사람에 따라 노니즙 한잔만 마셔도 간에 매우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홍국

홍국은 곰팡이 발효쌀로 색깔과 모양 때문에 빨간살이라고도 불립니다.

특히 성분 중 모나콜린-K는 고지혈증과 콜레스테롤 저하에 도움을 준다고 하여 인기가 많습니다.

하루 권장 섭취량 10밀리그램 이하로 먹는 것이 간 손상 가능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가르시니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하여 많이 찾는 영양제입니다. 다른 영양제품에 비해서 간손상이 심각하진 앉지만 1000밀리그램 이하 섭취를 권장합니다.

 

 

식이유황 (MSM)

통증억제, 해독 효과, 소염제, 관절염 등에 좋다 하여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영양제입니다.

비교적 간 손상이 심하진 않지만 간혹 잘 안 맞는 사람이 있고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종합비타민 (생약성분)

종합비타민중 생약성분이 높은 영양제는 간손상 위험성을 증가시킵니다.

생약성분은 다양한 영양소를 채워주는 좋은 성분이지만 간수치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자신에 몸에 맞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약성분은 간에 있는 효소를 많이 써서 간을 탈진시킵니다.

 

 

 

간 손상 증상

1. 황달
2. 구역질, 구토
3. 피로감
4. 갈색(콜라색) 소변

 

 

 

해결책

간 손상이 온다고 해서 위의 영양제를 금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용법과 용량만 잘 지킨다면 안전한 경우가 많습니다.

어린이나 어르신들 같은 경우 모르고 먹거나 무작정 많이 먹는 게 좋다고 생각해 매가도스/오버도스/고용량 섭취를 하는 분들이 계신데 오히려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이 꼭 주의 시켜드리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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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간을 손상시키는 영양제 모음에 대해서 함께 알아봤습니다. 아무리 몸에 좋더라도 용법과 용량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최근 유행하는 고용량 용법 이른바 매가도스/오버도스는 검증되지 않는 민간요법에 가깝기 때문에 간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권장 섭취량을 꼭 지키는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