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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건강/건강한 일상

당뇨병 증상 3가지 이런 증상이면 거의 확실하다

by jlee군 202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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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은 췌장의 기능이 저하되어 체내로 인슐린 공급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포도당이 흡수되지 못하고 혈액 속에 쌓여 있다가 결국 소변으로 나오게 되는 병입니다. 합병증 역시 당뇨병의 무서운 부분인데요, 당뇨병의 증상 3가지, 이런 증상이면 거의 확실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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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증상 3가지

 

소변 (뿌연소변, 많은 거품, 다뇨)

당뇨병 의심 증상으로 가장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것은 바로 소변입니다. 당뇨증세가 시작되면 일단 보통 때보다 더 자주 소변이 마려워집니다. 다뇨 증상은 당뇨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다뇨에 의한 갈증 또한 당뇨의 증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소변이 투명하지 않고 단백뇨와 같이 뿌연 소변이라면 당뇨병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소변은 신장에서 걸러져 소변이 돼는것인데, 혈액내 노폐물이 많아지면 신장의 필터 기능이 저하되면서 소변에 노폐물이 같이 나오게 됩니다. 이때 단백질과 당과 같은 성분이 같이 나오게 되 소변이 뿌옇게 보이게 됩니다.

소변에 많은 거품이 생긴다면 역시 당뇨의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 거품 소변의 특징은 거품이 많이 생기고 거품들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이 또한 당뇨 합병증인 신장의 기능 저하 문제로 소변 내 당과 단백질등 노폐물이 함께 나오면서 거품이 생깁니다. 보통 뿌연 소변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곤함, 쏟아지는 졸음

당뇨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로 피곤함/쏟아지는 졸음이 있습니다.


피곤한 건 다른 이유와 헷갈릴 수 있지만 식후나 단 음식, 음료수 단당류 탄수화물 등을 먹은 후 갑자기 졸음이 몰려오면 당뇨 증상으로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졸음의 원인은 단음식을 먹으면 몸의 혈당이 급상승하는 혈당 스파이크가 오게 됩니다. 그때 췌장이 혈당을 낮추기 위해 인슐린을 과하게 분비하게 되는데요, 그럼 혈당이 급격히 떨어져 저혈당 상태가 되어 급격한 피로감이 오게 됩니다.


이런 생활을 반복하면 췌장에 큰 무리가 가서 당뇨병을 더욱 앞당길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당뇨 피곤함/졸음의 특징은 다른 때보다 주체할 수 없이 피곤하고 졸음이 쏟아진다는 것입니다. 또 한 번 잠에 들면 쉽게 깨지 못하거나 깨도 마치 늪에 빠진 것처럼 계속해서 잠에 들어버리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다식, 갈증, 비만 혹은 갑자기 살이 빠지는 경우

다식증상은 채네 포도당이 흡수되지 못하고 소변으로 빠져나가 몸이 에너지원인 당 결핍을 겪게 됩니다. 이때 뇌가 몸의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기 위해 더 많은 음식, 단 음식을 원하게 됩니다. 평소보다 다식증상이 늘어났다면 당뇨를 의심해 볼 수 있겠습니다.

갈증은 당뇨 다뇨증세로 인해 몸이 쉽게 갈증을 느끼게 되고, 또 혈액 속 당 수치를 낮추기 위해 몸이 갈증을 느끼게 됩니다.

제2형 당뇨의 경우 보통 비만에서 많이 시작합니다. 지금 비만이라면 당뇨의 위험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평소보다 살이 갑자기 빠지는 경우도 당뇨의 증상인데, 특징은 팔과 다리 같은 곳은 살이 빠지지만 아랫배는 오히려 살이 찌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이렇게 당뇨증상 중 비교적 확실한 증상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소변, 식습관, 피로감, 체중을 잘 관찰하고 자신이 혹시 당뇨가 아닌지 생각해 보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많약 위의 증상중 1가지를 발견한다면 특히 혈당수치 검사를 추천합니다.

당뇨는 초기에 발견하고 최대한 빠르게 대처해야 하는 질병 중 하나인데요, 그렇지 않으면 눈 깜짝할 사이에 당뇨가 심해져 치명적인 합병증도 함께 동반할 수 있습니다. 이상 '당뇨병 증상 3가지 이런 증상이면 거의 확실하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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