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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건강/건강한 일상

'당뇨 초기증상' 의심 해봐야할 5가지 증상

by jlee군 2022.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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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부쩍 2030 당뇨 환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예전과는 달라진 생활환경과 풍요로워진 식습관 때문인데요. 그럴 때일수록 우리는 당뇨 초기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공부해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 초기증상 5가지입니다.

 

비만/단 음식 당김

제2형 당뇨 환자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단 음식이 계속 먹고 싶은 건 췌장이 기능이 저해되면서 인슐린 기능도 같이 저하돼 포도당이 몸에 흡수되지 못하고 그대로 소변을 통해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 당을 아무리 섭취해도 소변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에너지원인 당을 이용해야 하는 몸속 세포의 입장에서는 부족한 당을 채워줘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단 음식을 당기게 하는 원인입니다. 이것은 곳 다 갈/다식으로 발전되고 결국 비만으로 발전합니다. 단, 아무리 먹어도 체중이 줄어든다면 이것은 이미 초기증상을 넘어 당뇨병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빨리 병원에서 검사가 필요합니다.

 

염증

혈당이 높아지면 염증이 잘 없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점점 혈액 속 농도가 당으로 인해 높아지면서 혈액이 끈적해지기 때문인데요, 이것은 혈액의 움직임 즉 혈액순환을 느리게 하기 때문에 우리 몸이 염증을 치료할 때 필요한 신선한 피 공급이 잘 되지 않게 됩니다.

 

다리나 발에 쥐 나는 증상/ 저린 증상

특히 수면 중 다리나 발에 쥐가 나는 증상도 염증처럼 피가 몸에 잘 통하지 않을 때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평소보다 쥐가 자주 나면 당뇨 초기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당뇨가 초기 단계를 지나면 쥐가 나거나 저린 증상이 더 심해집니다. 이는 신경세포에 전해질 이동에 문제가 생기면서 세포 변성으로 인한 신경손상 때문인데요, 이 또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가려움증

보통 가려움증은 건조한 환경에 노출됐을 때 피부가 건조해져서 발생합니다. 하지만 특정 부위가 아닌 전신적으로 가려움증이 생기면 내과 질환 즉 당뇨의 초기 증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려움증 역시 체내 혈액순환이 잘 안 되면서 말초혈관까지 피가 공급되지 않게 되고 말초신경이 손상되고 피부가 건조해져 사소한 자극에도 감각신경이 흥분돼서 가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피로감

보통 회사원들이 피로에 절어있을 때 하는 말, '간이 건강해야 한다'. 당뇨의 경우에도 피곤함은 간에서 오게 됩니다. 몸이 포도당을 흡수하지 못하고 소변으로 모두 배출해 내면, 우리의 똑똑한 몸은 부족한 당분을 보충하기 위해 간에 저장된 글리코겐을 분해해 포도당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이 과정으로 몸에 살이 빠지면서 급성 피로를 유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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