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카페] Forno Cultura 대박 빵집 카페

토론토에서 유명한 빵집 카페 Forno Cultura입니다. 토론토에 총 3 지점이 있는데 첫 번째 매장인 609 King st. 두 번째 매장이며 아트갤러리 건물 안에 있는 매장 100 King st. 그리고 셋 중 제일 예쁜 카페 1056 Queen st West. 토론토의 대박 빵집 카페를 소개합니다.

FOrno Cultura 는 가게만으로도 유명하지만 많은 레스토랑이나 개인 카페에 빵을 납품하는 걸로도 유명합니다. 그만큼 빵이 맛있다는 거겠죠? 세 지점 중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매장은 퀸 스트리트에 있는 매장입니다. 제일 인테리어가 예쁘고, 주차도 비교적 쉽기 때문이지요.

다른 지점과 비슷한 인테리어로 깔끔한 미니멀 느낌이면서도 내추럴한 모습입니다. 주방은 완전 오픈키친이라 안이 훤히 다 보여서 더 믿음이 갑니다. 줄을 서면 바로 앞으로 페이스트리와 빵, 샌드위치들이 있어서 무조건 더 시키게 됩니다. 장사 잘하네요ㅎㅎ.

 

Forno Cultra 내부

 

커피와 샌드위치 그리고 빵 하나를 먹으면서 분주한 주방을 구경하면서 먹으면 시간 가는 줄도 모릅니다. 그나저나 주방 크기에 비해 일하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네요. 눈대중으로만 10명 이상으로 보이는데 아마도 납품하는 빵을 계속해서 만들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뒤쪽으로 엄청 비싸 보이는 대형 오븐과 믹서기도 보이네요.

 

내부사진

 

커피도 아주 맛있습니다. 로스티, 너티, 산미가 없어서 저는 너무 좋았네요. 샌드위치는 투스칸 샌드위치인데, 아마 이탈리아 느낌의 샌드위치인 것 같습니다. 치킨, 아루굴라, 마요네즈, 포도, 레몬 등이 들어있어서 색다르면서도 맛있었습니다.

 

Forno Cultra 샌드위치

 

나가면서 현지인들이 많이 사가는 통빵? 도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빵

 

주차는 가게 옆쪽으로 골목에 1시간 프리 파킹이 있어서 다운타운 치고 접근성이 더욱 좋았던 것 같습니다.

토론토 대박 빵집 카페 Forno Cultra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