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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은 당뇨에 보약이라고 잘 알려진 건강 재료입니다. 어떻게 우엉을 요리해야 당뇨에 효과가 좋을수 있을지 조리법과 레시피를 알아보겠습니다. 당뇨에 좋은 우엉 레시피 모음 입니다.
우엉의 효능
우엉의 효능에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
- 이눌린 - 신장 기능을 높여주는 천연 인슐린이라 불린다. 저당성 다당류로 소화효소에 거의 분해되지 않아서 혈당에 도움이 된다.
- 아크티게닌, 아크티인 - 항암효과가 있다.
- 수용성 식이섬유 - 담즙산을 흡착하여 배출시켜준다.
- 리그닌 - 향균, 항산화성의 특성을 갖고있어 천연 항산화제로 활용된다.
- 사포닌 - 인삼에 많다는 성분 사포닌은 함암, 항산화 작용을 하며 지방을 녹이는 성질로 지방과 콜레스테롤 저하를 하는 효능이 있다.
우엉 조리법과 먹는법
우엉의 좋은 성분들은 모두 섭취하려면 어떻게 조리하고 먹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껍질을 살린다 - 껍질에 사포닌 성분이 모여있기때문에 껍질을 제거하지않고, 깨끗한 젖은 수세미나 수건으로 흐르는 물에 박박 닦아줍니다. (겉 흙껍질만 없애준다는 느낌으로)
- 조리지 않는다 - 우엉조림은 단짠의 대명사로 맛있는 반찬입니다. 하지만 당뇨병이 있는 사람에게 조림은 그리 좋지 못한 요리법 입니다.
염분과 설탕에서 나오는 당이 많기 때문인데요, 만약 조림으로 요리하고 싶다면 간장과, 당류를 최소화 하는것이 좋습니다.
물론 그렇게 되면 제대로된 우엉조림이 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조리법을 추천 드립니다. - 말려 차로 마신다 - 우얼을 썰어 말린후 끓는 물에 우리면 구수한 우엉차가 되는데, 영양분 손실도 적고 가장 손쉽게 먹을수 있는 방법 입니다.
- 우엉을 끓이거나 쪄 먹는다 - 불과 기름에 볶으면 발암 물질이 나오기 때문에 찌거나 끓여 먹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논문에 의하면 우엉의 상산화 성분은 물에 30분 끓였을때와, 15분간 쪗을때 가장 많이 발견된다고 합니다.
우엉 레시피
[우엉 샤부샤부]
- 껍질을 살린 우엉, 갖은 야채 (배추, 무, 양파껍질, 표고 등)를 넣고 30분간 끓여 채수를 만듭니다. (간은 소금과 간장으로 합니다)
- 만든 채수를 걸러 채수에 이용한 야채중에 사용할 야채는 썰어서 준비하고, 샤부샤부에 넣을 야채와 재료를 준비합니다. (버섯, 두부, 고기, 배추 등)
- 채수를 끓이며 준비한 재료를 넣어가며 구수한 우엉 샤부샤부를 즐깁니다.
[우엉 양념찜/ 무침]
- 껍질을 살린 자른 우엉에 밀가루(옵션)을 뭍혀서 찜통에 15분 이상 (식감 기호에 따라) 쪄줍니다.
- 쪽파, 간장, 다진마늘, 물엿이나 매실청, 고추가루, 깨, 참기름을 넣고 잘 쪄진 우엉과 섞어줍니다. (재료 비율은 모두 똑같이 하시면 됩니다)
[우엉 돼지말이 찜/ 볶음]
- 우엉과 궁합이 좋은 돼지고기를 (목살, 전지, 후지) 얇게 썰어 준비한다. 우엉은 채썰어 준비합니다.
- 돼지고기에 기호에 따라 양념을 해도되고 안하고 소금 후추로만 간해도 되는데, 추천 양념은 된장(0.5), 간장(0.5), 맛술(1), 청주(1), 생강즙0.1), 후추.
- 채썬 우엉을 돼지고기로 말아 찜통에 넣고 15분간 쪄줍니다.
- 말이를 할때 버섯, 쪽파 등 기호에 따른 재료를 추가해도 좋습니다.
- 그냥 먹거나 소스와 함께 먹습니다. 추천 소스 참깨 드레싱, 간장 양념
이렇게 당뇨에 보약인 우엉, 조리법과 레시피 모음에 대해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몸에 이로운 우엉이지만, 임산부 에게나 과섭취는 보약을 독으로 변하게 만들때문에, 아무리 좋다고 소문이 나도 적당량만 먹는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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