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SCHD etf 만 주야장천 사는 이유

미국 주식하면서 성장주만 관심 있어하고 개별주식, 기업 분석하던 내가 CHD etf 만 주야장천 사는 이유. 공부하면 공부할수록 주식을 하면 할수록 점점 SCHD etf 만 사는 이유가 있다. 다른 사람들은 나를 보고 바보, 늙은이 투자법이라고 놀리겠지만 나는 오늘도 SCHD를 산다.

 

 

 

[목차]
1. SCHD ETF
2. 내가 SCHD 만 사는 이유
3. 10년 투자 시 수익
4. SCHD 1000주 배당금
5. 결론

 

SCHD etf

미국 ETF 주식중 배당성장형 주식이다. 특히 배당귀족주라고 불리는 미국의 대표 배당/배당성장 기업들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 기업들로는 코카콜라, 팹시, p&g, 존슨 앤 존슨, 3M, 애브비, 브로드컴, 시스코, 록히드마틴, 홈디포 등 우량한 기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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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SCHD 만 사는 이유

안정적인 수익: 미국 지수중 다우지수를 추종하는 etf 로써 비록 나스닥과 같은 성장주 위주의 포트폴리오보다는 변동성이 적지만 그만큼 안전한 투자를 할 수 있다. 미국의 우상향 하는 지수를 따라 천천히 하지만 확실하게 수익을 안겨준다.

 

장기투자에 적합: 고배당주처럼 배당이 제자리에 있는 것이 아닌 배당성장 ETF 이기 때문에 장기간 안정적인 수익과 배당수익을 얻을 수 있다. 배당성장률이 매년 평균 10% 이상이기 때문에 지금 받는 배당금이 소소할지라도 10년 뒤엔 급속도로 불어나 있을 것이다.

 

배당금 수익 & 시세 변동성: SCHD는 ETF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3.5% 정도의 배당금을 가져다준다. 주가도 다우 지수를 추종하기 때문에 방어가 비교적 잘 되고 오름세도 만만치 않다. 특히 지금과 같은 불경기 때 SCHD의 배당금은 꿀과 같다.

 

저렴한 수수료: ETF는 일정한 수수료가 있는데 SCHD는 0.06%의 수수료로 매우 저렴한 축에 속한고 이는 장기투자에도 유리하다.

 

 

 

2010-2023년 투자했을 때 (10년간 투자 시)

SCHD를 10년간 보유했을 때 연평균 수익률 11.17%로 계산 시 초기 투자금액 $10,000의 가치는 약 $33,700로 증가했다.

이는 1만 불을 거치식으로 투자 (배당금 재투자 안 함) 했을 때 10년간의 변화를 보여준 것으로 만약 배당금을 재투자했을 경우 총 $62,158 정도의 수익을 안겨준다. 이는 연평균 수익률 무려 16.41%다.

더 나아가서 이번엔 거치식이 아닌 적립식 혹은 웅덩이식 매매법 (주가 조정기 때만 매수)으로 투자를 한다면 10년 뒤 상상을 초월하는 수익을 안겨줄 것이다.

특히 요즘 같은 인플레이션, 고금리에 따른 불경기에 한 달에 한 개, 두 개씩 모아간다면 다음 상승기 때는 시세차익과 배당금 수익 일타 쌍피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SCHD 1000주 투자 시 배당금]

SCHD etf 현재 주가 $75불로 1000주가 있다고 가정해 보았을 때 약 9200 만원의 돈이 필요하다.

SCHD는 1주당 $0.7034의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으므로 1000주면 $703.4의 배당금이 들어온다. 미국 원천징수 세율 15%를 제하면 대략$600 정도의 배당금을 받는 샘이다. 이를 한화로 계산해 보면 분기당 약 79만 원이 들어온다.

분기 배당 3,6,9,12월에 79만 원씩 들어온다고 가정했을 때, 대략 1년엔 300만 원, 매달 25만 원 정도가 들어오는 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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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SCHD etf는 미국 다우 지수를 추종하는 주식으로써 코카콜라, 록히드마틴, 브로드컴 과 같은 우량한 배당주를 포함하고 있는 미국의 대표 배당 성장 ETF다. 비록 고배당주식보다는 배당률이 적어 현재 떨어지는 배당금에 실망할 수도 있지만, 배당성장주 특성상 현재가 아닌 10년 뒤를 바라보고 투자를 하는 거 기 때문에 지금부터 조금씩 적립해 나가는 것이 좋다. 이것이 내가 SCHD etf 만 주야장천 사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