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동성애자, 성소수자 논란 반박

이다영이 이번에 다시 한번 김연경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사과하면 영원히 비밀로 해주겠다'는 협박성 글과 함께 김연경을 저격했는데요. 사진과 글의 의미가 묘해서 혹시 김연경과 동성애, 성소수자 관련 이슈로 얽혀있는 건 아닌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김연경 동성애자? 성소수자? 논란

도대체 어디서 부터 틀어진 걸까요?

예전 김연경 이다영의 불화설로 시작한 이 전쟁은 몇 년이 지난 지금 계속해서 불씨가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다영은 이번에 다시 김연경을 저격하며 자신의 SNS에 김연경과 찍은 사진과 함께

'사과하면 그것 비밀로 해주겠다' 는 글을 남겨 또다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네티즌은 이다영이 올린 사진과 글의 뉘앙스를 봤을 때 아무래도 김연경이 동성애자 혹은 성소수자 인것을 폭로하려는 것이 아닌가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다영이 올린 사진은, 김연경과 다정하게 누워서 팔베개한 셀카인데요, 과연 겸연경 성소주자 동성애자 논란이 사실인 걸까요?

김연경은 원래부터 다른 팀 동료나 친구들과 셀카 사진 찍기를 즐겨합니다.

김연경의 SNS를 확인해 보면 다른 사람들과 비슷한 느낌과 뉘앙스로 찍은 여러 사진들을 볼 수 있는데요, 아래는 다른 사람들과 찍은 사진들입니다.

김연경은 평소에도 친구들과 친한 사람들에게 스킨십으로 우정을 표현하고 여성뿐만 아니라 친한 남성과도 가까이서 자주 셀카를 찍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침대나 소파에 누워서 함께 셀카를 찍는 사진은 김연경이 자주 찍는 포즈입니다.

혹여나 실제로 김연경이 레즈비언이라고 할지라도 사실 이것이 폭로?라는 단어를 사용할만한 사안인가도 싶네요.

이다영이 다시 한번 불씨를 짚힌, 김연경 동성애자, 성소수자 논란. 과연 이다영과 김연경과의 전쟁은 언제 끝나는 걸까요? 대한민국 스포츠 위인 탑3 (개인적인) 인 김연경인데.. 이런 논란이 계속 생기는 것이 조금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