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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일본 방사능 방류 유출, 우리바다는 안전한가 완벽 분석

by jlee군 2023.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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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후쿠시마 다이이치 원전 사고로 발생한 방사능 유출. 시간이 지나 2023년 일본은 결국 태평양 바다에 방사능 방류를 결정하였고 8월 24일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한다. 일본 방사능 방류 유출, 우리 바다는 과연 안전한가, 이에 따른 문제점과 영향에 대해 완벽 분석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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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사능 방류

세계적으로 논란이 되고있는 일본의 방사능 방류. 매체는 반반으로 나뉘어 환경에 영향이 있다 vs 영향이 없다로 나뉘었다. 거센 반대파의 반발에도 결국 8월 24일 방류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특히 인접 국가인 대한민국, 우리나라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일본 방사능 방류 사진일본 오염수 방류 사진일본 방사능 사진일본 방사능 바다 사진
방사능 방류후 시간적 변화

 

 


 

방사능 물질이 바다에게 미치는 영향

 

[해양 생태계 파괴]

방사능은 수조류 및 해양 생물에 노출되어 여러 해양 동식물의 건강과 생식에 영향을 준다.
특히 장기적으로 방사능 노출이 지속되면 생태계 구조와 균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변화시켜 큰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실제로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로부터 기형을 갖은 해양 동물이 자주 목격되는 사례가 있다. (팩트체크 필요)

 

[식품을 통한 연쇄 작용]

바다의 동식물이 방사능에 노출되면 이는 자연스럽게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준다.
작은 물고기가 방사능을 흡수하면 큰 물고기가 이 작은 물고기를 먹고, 더 큰 물고기가 먹는 연쇄작용.
먹이사슬의 위에 있을수록 방사능이 생물 내 축적될 수 있다.
끝으로 먹이사슬 정에 있는 인간에게도 자연스럽게 방사능이 식품 연쇄를 통해 전해진다.
이로 인해 체내에 방사능 노출이 발생할 수 있으며, DNA 단위의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경제적 영향]

방사능 방류 문제가 화두됨에 따라 한국의 수산업 시장은 절망적인 경제적 타격을 입었다.
바다로부터 수확되는 해산물들이 방사능에 노출되었다는 우려와 심리적인 요인으로 사람들은 해산물을 기피하게 되고 이는 자연스럽게 경제적인 타격으로 발전할 수밖에 없다. 

 


 

방사능 방류와 방사성 물질

방사능이 바다에 버려질때 주요하게 작용하는 방사성 물질이다.
각 방사성물질마다 다양한 화학적 특성과 반감기를 갖는다. 이는 바다 내에서 각기 다른 작용을 하게 된다.

  • 세슘-137: 후쿠시마 원전 사고 때 가장 많이 방출되었던 가장 문제 되고있는 방사성 물질이다.
    이 물질은 긴 반감기를 갖고 있고 수십 년 동안 사라지지 않고 방사능을 방출할 수 있다.
  • 요오드-131: 비교적 빠른 반감기를 갖고있다.
    이 물질은 고강도로 방사능을 방출하지만 빠르게 소멸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노출이 감소한다.

  • 스트론튬-90: 긴 반감기를 갖고있다. 칼슘과 특성이 비슷해 뼈와 같은 조직에 흡수가 잘 되는 편이다.

  • 요오드-129: 긴 반감기를 갖는다. 요오드-131보다 더욱 느리게 소멸한다. 

  • 기타: 위의 방사성 물지 외에 여러 방사성 핵종이 포함되어 있다. 

 


 

일본 방사능 방류 유출, 우리 바다는 과연 안전한가에 완벽분석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다. 일부 언론에서는 이 정도의 방사능 양으로 (희석에 의한) 우리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고 하지만, 어쨌든 방사성 물질이 인간이 공유하는 바다로 방류된다는 것은 꺼림칙한 사실이다. 과연 5년 10년 뒤엔 우리의 바다가 어떻게 변화되어 있을지 걱정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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