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Chat GPT 때문에 세계가 시끄럽다. 이 채팅 AI의 무서움을 사람들이 체감하기 시작했기 때문인데, 요즘은 초등학생들도 chat gpt를 이용해 숙제를 한다고 하니, AI의 가능성은 정말 무궁무진한 것 같다. 그렇다면 블로그나 유튜브 수익화시키기에도 사용할 수 있을지 한번 알아보겠다.
Chat GPT는 OPEN AI 에서 개발한 생성 언어 모델인데, 여태까지 웹상에 쌓여온 데이터를 기반으로 답을 내놓기 때문에 예상이나 예측은 할 수 없다. 그렇다고 해도 웹에 쌓인 수억 가지의 정보들이 곧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의 전부이기 때문에, 이것을 잘 활용하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듯하다.
사용방법은 구글에 chat gpt를 검색하고 웹사이트에 들어간 후, 간단한 사인업 절차를 거친 다음 사용할 수 있다. 간단하게 채팅 창에 질문을 하면 AI가 데이터를 통해서 답변을 하는 형식이다. 그럼 이것을 통해서 블로그 글과 유튜브 스크립트 쓰는 법을 알아보겠다.
Chat GPT 이용해서 블로그 글 쓰기
시작하기 전에, ChatGPT는 아직까지는 영어로 사용하는 것이 좋을듯하다. 한국어도 되긴 되지만 오류도 자주 나고 연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처음에 테스트로 "블로그 글 써줘"라고 질문해 보았더니 글 쓸 때 필요한 큰 아우트라인을 잡아줬다. 한국어로 번역해 줘라고 물으니 번역이 되긴 하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영어로 진행하기로 했다. 그리고 내가 필요한 건 블로그에 포스팅할만한 '글' 이기 때문에 조금 구체적으로 접근해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create title for blog". 먼저 블로그 제목 지어달라는 질문 해 보았는데 원하는 주제가 나오지 않아서 괜찮은 제목이 나올 때까지 "other option?"이라고 물어보았다. 곧 원하는 주제가 나오고 "streamlining success: simple strategies for achieving your goals"라는 제목으로 블로그 글을 쓰기로 했다.
이 제목에 대해서 바로 글을 써달라고 묻는 것보다는 조금 더 디테일하게 접근하면 좋다. 블로그 형식에 맞게끔 글을 챕터별로 나누어 달라고 질문했다 "create chapter outline". 곧 잘 정리된 챕터가 나왔는데, 만약 챕터를 더 원하거나 다른 챕터를 원한다면 "more chapter"이나 "give me different chapter outline for chapter 2" 이런 식으로 질문하면 된다.
이제 각 챕터챕터 1에 대해서 글을 써달라고 질문했다. "chapter 1: introduction" (복붙) 후에 "write about it" 질문. 자 이제 잘 쓰인 글을 한번 읽어보고 (필요하면 구글에 번역기 돌리면 된다 - 구글 영한 번역에 가서 글 전체를 그대로 복붙) 블로그에 본인이 원하는 방식대로 chatgpt가 제공해 준 소스를 갖고 글을 작성하면 된다.
Chatgpt
만약 본인의 운영하는 블로그가 특정 주제를 갖고 있다면 질문할 때 그 주제를 넣고 질문하면 된다.
예를 들어 본인의 블로그 주제가 주식이라면, "create title for blog post about 'tesla stock'" 이라던지. 블로그 수익화에 관한 글을 원한다면 "blog title for 'how to earn money from blogging'" 이런 식으로 질문하면 된다. 정말 사용할 수 있는 범위 측면에서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질문도 여러 각도와 방향으로 하다 보면 원하는 답과 원했던 답보다 더 나은 결과물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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