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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건강/건강한 일상

엠폭스, 원숭이두창 동성애자만 걸리는 질병인가? 사망률

by jlee군 2023.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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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폭스 와 원숭이두창은 같은 질병입니다. 원래 원숭이두창으로 불리던 것이 공식적으로 엠폭스로 변경되었는데요, 한국에도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주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특히 동성애자만 걸리는 질병으로 오해를 받고 있는데 과연 사실인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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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폭스/원숭이두창

엠폭스 (MPOX) 와 원숭이두창 (MonkeyPox)는 같은 질병입니다.

원래 원숭이두창으로 불리던것이 2022년 11월부터 공식적으로 엠폭스로 변경되었습니다. 북미와 유럽에 엠폭스가 확산되면서 혹시나 또 다른 팬데믹을 불러일으키지 않을까 많은 사람들의 근심을 샀습니다.

특이하게도 확진자 중에 동성애자의 비율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통계가 나타나면서 동성애자만 특정되는 질병이 아닌가 오해와 그에 따른 잘못된 질타 또한 받기도 하였습니다.

 

 

 

엠폭스(원숭이두창) 감염경로

엠폭스(원숭이두창)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동물-사람] / [사람-사람] / [오염된 물질 - 사람] 으로 전파될 수 있습니다.

예전에 동성애자가 걸리는 병으로 오해를 샀던 이유는, 잘못된/안전하지 않은 성행위로 인해 상처가 나고 감염자의 혈액이나 체액들이 상대방에게 접촉되어 전파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상은 동성애자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감염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이고, 단지 동성애자 간의 잘못된/안전하지 않은 접촉 때문에 비교적 확진자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감염된 사람, 동물의 혈액, 체액, 피부 등에 접촉시
  • 감염된 사람, 동물이 사용한 물건, 이류 등에 접촉 시
  • 호흡기 분비물에 접촉 시
  • 감염된 산모에서 태아로 전염

 

 

 

엠폭스 (원숭이두창) 초기증상/ 증상

엠폭스의 가장 뚜렷한 증상으로 발열, 오한을 동반한 발진이 있습니다. 발진은 얼굴을 비롯해 온몸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발열
  • 발진
  • 오한
  • 부종
  • 피로감
  • 호흡기 (기침, 코막힘 등)
  • 근육통, 요통, 두통

 

엠폭스(원숭이두창) 초기증상: '발진'사진 보려면 더보기 클릭 [사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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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폭스 (원숭이두창) 초기증상 사진엠폭스 발진 사진엠폭스 증상 사진
엠폭스 (원숭이두창) 초기증상인 '발진'

 

 

엠폭스 (원숭이두창) 사망률/치사율

보통 2-4주 후 자연치료 되며 사망률/치사율은 1% 미만입니다.

일부 매체에선 상당히 심각한 병으로 비춰지고 있지만 사실은 명성과는 다르게 치명적인 병은 아닙니다.

하지만 소아, 임산부,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등 고위엄군 에서 드물게 합병증으로 인해 치명적일수 있습니다.

  • 사망률 1% 미만
  • 고위험군은 합병증에 의해 치명적일수 있음
  • 2-4주 후에 자연 치료
  • 중증 정도에 따라 병원에서 항바이러스제 와 같은 치료제 투여

 

 

엠폭스 (원숭이두창) 예방법

엠폭스는 백신을 투약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다른 바이러스 예방법과 마찬가지로 손 씻기, 감염자, 동물과의 비접촉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 감염자, 동물과 비접촉
  • 감염된 물건, 물체와 비접촉
  • 비누 손 자주 씻기
  • 손 소독제 사용
  • 감염자라면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마스크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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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폭스 (원숭이두창)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엠폭스는 한때 사망률이 높은 동성애자만 걸리는 전염병으로 잘못 알려져 왔는데요 하지만 다른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사람과 사람, 동물과 사람 간 접촉에 인해서 구분 없이 전파되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조심해야 할 질병입니다. 위의 예방법을 잘 준수해 엠폭스를 예방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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